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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lectronic

키넥트(KINECT) 간단 수령기

by 해피빈이 2010. 11. 18.

며칠전 고민끝에 키넥트를 예약구매했다.

사실 XBOX360을 이번에 사게 된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이 키넥트 때문인데,
이번에 발표된 키넥트의 가격이 너무 어이없이 높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역시 목표는 목표인지라.. 그래도 구입을 결정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게 어제 출발을 하여 오늘 밤에 도착한 것이다.(안오는줄 알았다..)
9시 조금넘어서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려는데, 반대쪽에서 택배아저씨가 가져가라는것이다.ㅋ와우.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개봉을 하였다.


당연히.. 박스로 왔다. 그 박스가 두개인데. 그 중 가장 중요한 키넥트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이다.


키넥트가 이렇게 옆면이 딱 맞게 들어가있다. 또한 같이 주문을 했던 스포츠도 같이 배달이 되어 왔다.


무슨 티켓같은것도 있고... 암튼 잘 싸매여 있다는 것을 확인.

키엑트 어드벤처인줄 알았다.(DLC버전으로 제공되는줄 알았다.) 근데, 정확히는 관련된 유료 컨텐츠를 추가 다운할 수 있는 쿠폰이다. ㅎㅎ 그리고 추가로 G-STAR 2010초대권도 같이 왔다..(그렇지만, G-STAR는 부산에서 한다는;;)
너무 멀어서 가는건 포기했지만(날짜도 짧네) 그냥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어야겠다. 누구한테 보낼 시간도 없다.;;;;


열어봤더니 안에 키넥트가 눈을 번뜩이며 들어있다. 매우 심플하다.


꺼내보았다.

안에는 키넥트 어드벤처가 DVD로 동봉되어 있다. 그 밖에는 설명서 및 어댑터 등 필요한게 들어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이번에 출시된 신형은 따로 전원공급도 필요없댄다. 와우. 더 좋다.ㅋㅋ
어댑터는 단지 기 출시된 XBOX360을 위해서 있는 거라는..


이건 또 하나의 박스이다. 혹시나 다른게 더 들어있을 줄 알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생긴 게임용 매트가 하나 들어있을 뿐이다.ㅋ 머 나름 괜찮다. 크기도 크고.
열었더니 새것 냄새가 좀 날 뿐..ㅋ 앞으로 쓸일이 있을거라보고 다시 넣었다;


게임을 실행하였다.
특별히 어려운건 없었다.
연결한채 켜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정도??

어드벤처만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밌었다. 땀난다.
그리고 인식률도 어디에선가는 느리니 뭐니 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느린지도 모르겠다.
그냥 내 동작 잘 인식한다. 놀라울 뿐이다.

그리고 거리가 꼭 1.8미터정도??(한.. 1.4미터 이상만 되면 될것같기도 하다.)
이상 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래야만 1인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것.
2인이 하고싶으면 약.. 30센티정도 뒤로 더 가면 될듯하다.(우리집에선 겨우 가능하겠네)
암튼. TV도 좀 더 크게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부추긴 그런 기기이다.
(그리고 댄스인가.. 그것도 구입하고 싶어졌다. 이걸로 춤추면 재밌을듯.)

괜찮다~~^^ 아. 추가적으로 비디오촬영도 되고 해서.. 나중에 XBOX360을 이용해 메신저로 영상채팅도 가능하다.
암튼 활용도는 하기 나름인것 같다. 좋다.ㅎㅎ 돈만 있다면.. 적극 권하고싶다.
Wii와는 또다른 경험을 해 보았다. 굿굿굿.(가격만 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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