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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115

[도서 리뷰] 게임 엔진 블랙 북: 울펜슈타인 3D > 진행에 앞서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는 입장으로서 이번에는 흥미로운 책을 발견하였다. 사실 요즘 나오는 엔진들은 너무나 고차원적이기 때문에 범접하기 어려운 대상들이라고 생각했으며, 간간히 유튜브를 통해 고전게임의 개발에 힘써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망이 되는 분들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이 책이 그간 쌓아왔던 여러 지식들을 좀 더 전문적인 지식으로 보태줄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접하게 되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은 존 카맥과 존 로메로 등 id 소프트웨어를 이끌었던 자들의 대표작인 울펜슈타인 3D를 주 재료로 삼아 게임엔진에 대한 설계 및 구현,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절대 추상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공개된 소스를 매우 보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잘 분석할 수 있도록 .. 2020. 11. 22.
[도서 리뷰]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 진행에 앞서 오랫만에 책 리뷰를 진행하는데, 이 책의 주제는 OA이다.(NOT programming) 예전에 엑셀 책도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파워포인트는 어떨지 궁금함이 있어서 한번 흥미를 가지고 접근해 보게 되었다. 실제로는 사람들 앞에서 무엇인가를 발표한다고 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발표자료이고, 이 발표자료를 만들기 위해 꺼내는 도구의 90퍼센트는 파워포인트이기 때문이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의 이름은 좀 현란하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왕초보가 시작하는 파워포인트 입문서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제목뿐 아니라 부제가 꽤나 길다. 말 그대로 파워포인트를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어느 수준까지 .. 2020. 10. 25.
[도서 리뷰] Real-World Software Development(실전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 > 진행에 앞서 자바는 내가 개발이라는 것에 진지하게 접했던 15년 전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언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리뷰를 하는 현 시점에도 서버 프로그래밍에서는 자바를 빼놓고 말하기는 어렵다.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이 발전해온 만큼 자바도 발맞추어 발전했으며, 그래서 자바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의 다양한 기법이나 원리에 대해서 익히는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펼치면서 시작하는 것은 그만큼 자바라는 소재를 가지고 책을 접하긴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점이 결코 자바에만 국한되어 언급될만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실재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쉽게 다룰 수 있지만, 이를 일반적인 관점으로 이끌어내어도 어울리는 부분으로 충분히 끌어낼 수 있다... 2020. 8. 23.
[도서 리뷰] 고전 컴퓨터 알고리즘 인 파이썬 > 진행에 앞서 대외적으로 파이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나 역시도 파이썬을 관심있게 보고있던 차라(데이터분석을 좀 하고자 하면 알아야만 한다..) 파이썬이라는 것에 관심이 갔다. 그리고 덤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관심 역시 있던차라 이 내용이 궁금해졌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고전 컴퓨터에 대한 알고리즘을 다룬 책이다. 이 말만으론는 접근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냥 우리가 흔히 학교에서 배웠을법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려운 주제는 아니고, 그래서 한 스텝씩 접근할 수록 기본을 체크하기에 좋다. 다루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피보나치 수열, 압축 알고리즘, 암호화, 파이, 하노이, DNA, 미로, 선교사외 식인종, 호주지도 색칠, 그래프,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유전알고리즘,.. 2020. 7. 4.
[도서 리뷰]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17가지 실무 개발 기술 > 진행에 앞서 타이틀 정말 길다. 이 책의 첫 느낌이었다. 그리고 어딘가 상당히 초보적인 내용과 뻔한 내용이 들어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결론을 미리 이야기하자면,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아니었다. 사실 실무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에, 현직 개발자 입장에서 보자면 당연하게도 뻔한 내용이었지만,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구체적이기도 해서, 실제 책 제목에 부합하는 내용이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일단 이 책은 2020년 4월 16일 초판 발행한 책이다. 어딘가 복잡하게만 돌아가는 느낌으로 표지 구성이 되어있으며, 17을 강조하였다. 왜 하필 17일까. 딱 떨어진 숫자를 많이들 사용할텐데, 개인적으로는 소수(Prime number)의 느낌이 들었으..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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