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54

권위와 순종. 나에게 참 어려운 주제가 있다. 권위 그리고 순종. 하나님을 믿는 나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의 절대자임을 인정하는 나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의 두 단어인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난 위의 두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최근들어 읽는 책과 들었던 말씀. 그리고 이 세대의 여러 분위기 속에서 저 단어가 귀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이전까지 완전 무시한것은 아니다. 나 역시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강해서인지 자라면서 점점 저 단어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었다. 최근에 읽은 책은 A.W.Tozer의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와 팟캐스트로 들었던 이찬수목사님 설교말씀.. 그리고 오늘 인터넷 게시물을 통해 본 한 학.. 2011. 12. 6.
구해줘 / 기욤 뮈소 나는 평소에 소설을 읽지 않는다. 딱히 이유는 없으나... 가능한 책을 선정할 때 소설류를 보기보단 비소설에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등을 위주로 찾는다. 아무래도 실용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나의 성향이 반영된 것이라 본다. 그런 나에게 모처럼의 이야기를 듣고 책을 찾게 되었다. 듣게 된 이름은 기욤 뮈소. 책 이름은 모르고 작가 이름으로만 찾아봤는데, 책이 여러권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다. 검색은 인터파크의 비스킷.(근데 실제 책의 가격도 별 차이가 없어서 하나 살껄 그랬다는..) 아무튼 이 책을 고르고나선 마구 빠져들었다. 정말이지 틈을 내서 읽었던 것 같다. 내가 전자책으로 보느라 두께는 보지 않았지만... 대략 400페이지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정도면 결코 얇은 책은 아니다. 근데 한.. 3일걸린.. 2011. 11. 4.
HITACH 1TB HDD 고장.. 일년전쯤 샀던 히타치 하드 1테라짜리. 외장으로 케이스를 별도 구매하여 물려서 사용하고있었는데.. 이게 최근 인식이 좀 안좋다 했더니.. 결국 문제를 일으키고 뻗으셨다.. 다행히 어제 Mac으로 좀 오래 기다렸더니 겨우 인식이 되어서 중요한데이터만 부랴부랴 컴으로 백업했다(백업하드에서-> 메인으로의 백업이라니..;;) 게다가 몇몇개의 파일은 읽히지도 않는다.. (결국 몇개의 소중한 개인파일, 그리고 모아두었던 몇몇 영화와 자료들은 날려야했다;) 다시 몇차례고 Window에서 부팅하고 인식하기를 시도하였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내린 결론은 히타치 HDD AS 받자! 그래서 하드케이스에서 분해작업을 하였다. 위에 붙여있는 스티커를 보니 래안텍이라는 회사에서 AS를 할수있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들어.. 2011. 10. 3.
서바이벌을 비롯한 경쟁을 보며.. 정말이지 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기억에 의하자면 한 케이블방송의 "슈퍼스타 K"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대단원을 오픈다고 생각이 된다.(이전에 있었던 프로그램들은 그만큼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것같다) 슈퍼스타K도 개인적으로는 1편은 보지 않고, 2편을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걸 본 각 방송사(대표적으로 MBC) PD들이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선 나름 긴장감을 올릴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케이블에서는 방송 1%의 시청률만나와도 대박쳤다는 말을 하던데, 슈퍼스타 K2는 최고 시청률 때 14.069%(출처 : http://www.dailian.co.kr/new.. 2011. 8. 16.
당연한듯, 하지만 신묘막측 회사에서 받는 교육 마지막날. 마포에서 받는 교육이다. 그래서 이번 한주간 광역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교육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오늘도 여전히. 광역버스가 평균보다 빨리 도착했고 아주 조금은 더 여유있게 탈수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조금 걷다보니 사람들은 달리고. 아래를 보니 지하철 문이 열려있었고, 곧 출발할 분위기. 그래서 문이 닫힐세라 달려가서 겨우 탑승. 이제 환승하는 역에 다다르려면 약 다섯개의 역을 가면 된다. 환승하는 역에서는 맨 끝 칸으로 옮겨타야 쉽게 갈아탈 수 있기에 첫번째 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워킹을 시작했다. 다행히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았다. 정말 적당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듯. 딱 자리에 사람들이 다 앉고 이따금 몇몇 사람이 서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지나가면서 사람들.. 2011. 5.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