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아이패드 6세대(9.7인치) 스마트커버

며칠전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했다.

나름 사고나서 오래(?) 쓰는 편이라 128기가에 셀룰러 모델!

그나저나 정든 아이패드 미니3를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해 주었음과 동시에,

기존에 사용했던 악세서리도 사라진 셈이었다. 그래봤자 보호필름과 스마트커버..

보호필름은 힐링쉴드로 앞 뒷면 모두 풀 커버로 무장하였고, 스마트 커버도 함께 구입했다.

아이패드 미니1을 쓸때 사용했던 레드로 구입!

참고로 이 제품은 9.7인치면 뭐든 된다. 그래서 6세대 뿐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2 와도 호환이 된다. 9.7인치이기 때문이다.

주문한 박스는 상큼히 버리고 시작!

얇은 비닐로 싸여져있는 박스와 함께한다.

아이패드를 아마 2세대인가? 그쯤부터 사용했던것 같은데.. 그 당시도 9.7인치였던 기억이.

오랫만이군.

그당시와 달라진건, 내 기억엔 그땐 스마트커버가 3단이 아닌 4단으로 되어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돌돌 말으면 삼각형이기는 한데, 한 면이 서로 맞닿게 되어있던 구조.

이제는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모양에 크기만 다른것 같다.

사용방법을 문자하나 없이도 편하게 볼 수 있게 그림이 잘 나와있다.

잘 붙이면 되고, 그것을 각도를 매우 낮게 볼 수도 있으며, 높은 각도로도 볼 수 있다.

딱 이 용도가 스마트커버 용도이다.

부착!

뭐 간단하다. 자석으로 딱 붙는다.

이 자석이 은근 세다. 그래서 이걸 바로 수평하게 떼려고 하면 쉽지 않고(그래서 냉장고 같은데 붙여놔도 안떨어진다. 해봤다)

살짝 비스듬하게 비틀면 잘 떨어진다. 굳이 뗄일은 없긴 하다.

이젠 이렇게 들고 다닌다.

조금 두꺼워 진 감은 있지만, 시중에 파는 어떤 커버보다도 사실 얇은 편이다.

보호는 덜 되겠지만, 가벼운게 중요하니까!

세워놓으면 위와 같다.

깔끔하고 이쁘고... 뭐 그렇다.

충격엔 약하겠지만, 스크래치엔 보호가 될 것이며, 영상을 볼땐 거치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역시 구입은 오픈마켓!

최대한 할인받을 수 있는대로 받고 산다! 그래도 정품을 잘 찾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