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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일리3

[도서 리뷰] 헤드퍼스트 자바 3판 > 진행에 앞서 나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사이다. 졸업 직전 취직을 할 뻔 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고, 계획을 바꿔 1년이 지난 뒤에야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개발자로 말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개발자를 하고싶은 마음에 자바를 이용해야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자바라는 존재에 대해 머리위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뭉게구름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흩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지향도 어느정도는 알겠고, 자바도 대략 쓸 줄은 알았으나, 클래스가 무엇인지, 객체의 구체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다들 어떤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어떤 기반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기초가 탄탄하게 쌓아있지 않은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던 중 여러 책을.. 2024. 2. 24.
[도서 리뷰] 러닝 MySQL > 진행에 앞서 프로그래밍에 연관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SQL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야이다. 이것은 비단 프론트엔드나 모바일 개발자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SQL에 대해 조금의 지식도 없거나 설계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장벽이 존재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시스템프로그래머나 일부 특수직군은 예외이나, 그정도는 어느 분야든 존재하는 예외 정도의 비율이라고 해두자) 그 중에서도 단연코 MySQL은 네임드 중 네임드이다. 사실 산업직군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은 Oracle이 맞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 할 지라도 MySQL은 접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애초에 Oracle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것도 아니기에 개발 공부하면서 접해봤을 SQL은 MySQL이 대중적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2023. 10. 29.
[도서 리뷰]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개정판 > 진행에 앞서 개발서(기술서)를 많이 읽었지만,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 중에서 기억나는 개발서가 어떤 책인지 묻는다면, 주저없이 헤드퍼스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기술서에 대한 패러다임을 깨주었으며, 다른 개발서에서는 이해가 안되었던 개념도, 헤드퍼스트로 접했을 때에는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헤드퍼스트 시리즈 중에서도 헤드퍼스트 자바가 가장 도움이 되었지만, 그 다음으로는 지금 리뷰를 하는 디자인 패턴이었다. 이 때의 지식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었는지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은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책의 개정판이다. 무려 17년만의 개정판이다. 예전의 리팩토링 개정판 이후에 다시 한번의 충격이었다.(좋은 의미에서) 사실 책이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싶..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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