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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도서 리뷰] 한 권으로 끝내는 이미지 생성 AI with 미드저니

by 해피빈이 2024. 3. 24.

> 진행에 앞서

나는 몇 달 전 Stable Diffusion으로 가볍게 이미지 AI 생성 겸험을 해 본 적이 있다.

사실 처음에는 뭔지 잘 모르고선 결과물만 한참 보다가 그래도 신기술덕후인 내가 이런것들 follow-up을 못해서야 되겠냐는 심정으로 진행을 했었다.

생각보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첫번째는 좌절했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고나서는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버전도 나와있어서 그것으로 진행했던 생각이 난다.

이제는 이런 세계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책 앞표지

사실 미드저니는 책을 통하기 전에는 이름도 못들어본 AI 서비스이다.

그래도 이미 결과물에 대해 몇가지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이미지 생성 AI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잘 알려진 서비스를 통해 진입하게 하려는 느낌을 주었다.

 

> 인상깊은 부분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AI

AI로 결과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

사실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 AI 이미지 결과물은 이미 잘 생성이 된 것을 골라서 올린 경우가 많다.

혹은 프롬프트를 잘 작성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거나.

이제 막 진입하는 사람들은 위처럼 이상한 결과를 보기가 쉽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이미지에 익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무엇이든 처음은 허접하다.

 

이 책에서 비교군이 되는 서비스와 함께

이 책의 전반에서는 미드저니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 방법을 알아본다.

그렇지만 잘 알려진 달리와 스테이블 디퓨전도 어느정도 진입할 수 있도록 가볍게 리뷰를 하면서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느낄 것이다.

미드저니로 배웠다 한들, 결국 이것만 잘 배우면 스테이블 디퓨전과 달리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지 생성은 많은 비율이 프롬프트가 중요한 요소가 되며, 기타 다른 요소는 응용력이 늘어가면서 하나씩 살이 붙는 개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를 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스테이블디퓨전 외에는 유료만 제공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컴퓨팅 파워와 학습 데이터 등을 알게되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어느정도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미드저니 플랜

미드저니는 가격 정책을 보면 간단하지는 않다.

보통은 free plan, pro plan 이정도만 제공되겠지만, 이곳에서는 basic plan, standard plan, pro plan, mega plan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각각 특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만 사용하고 싶다면 Pro Plan이상이어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아쉽게 생각이 된다.

이 책의 중반부쯤 보면 인스타와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하는 개인 프로필 이미지로, 요즘 AI로 보정된 본인의 이미지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사적인 영역에 접근해서 처리하려면 스텔스모드가 필요하다.

 

프롬프트를 효과적으로!

또한 프롬프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네 가지 팁이 있었다.

- 사진 기법에 따른 프롬프트 사용법

- 예술 기법에 따른 프롬프트 사용법

- 감정을 표현하는 프롬프트 사용법

- 특별한 효과를 나타내는 키워드 프롬프트 사용법

 

물론 디테일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야겠지만, 이런 각 카테고리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 잘 알려준다.

 

마스코트 생성

이미지 AI로 일반 그림과 사진이미지 생성만 생각했는데, 이 뿐 아니라 마스코트 생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볍게 개인 프로젝트나 그룹 단위로 무엇을 할 때, 마스코트까지 직접 그리기는 힘들다.

이 경우 활용하기 좋은데, 이러한 예시를 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활용도 좋은 케이스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프롬프트 가이드

미드저니 프롬프트에 대해서 약 40페이지 가량을 할애하여 부록으로 담아두었다.

이 책을 다 보고나면 프롬프트가 궁금해지므로 이 때 활용하기 좋다.

 

 

 

> 괜찮은 부분

1. 이미지 생성의 입문용으로 좋다.

좋다는 표현은 많은것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였다. 지금쯤은 생성된 이미지를 못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이미지가 웹 상에 존재한다. 그런 이미지를 접하면서 나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좋다는 의미이다. 유명한 몇 가지를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간단한 사용방법과 차이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접 이미지 생성을 해 볼 수도 있다.

 

2. 많은 이미지를 도표에 삽입하여 이해에 도움이 된다.

프롬프트를 많이 다룰 수 밖에 없는 책이기 때문에 프롬프트에 대한 설명 위주로 책이 되어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하는 프롬프트를 이해하려면 각 프롬프트별로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충분하게 포함시켜놓았다. 특히 느낌이 중요한데, 그 차이에서 오는 느낌을 지면에서 보면서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응용방법을 알려주어 실제로 활용하기에 좋다.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활용할 프로필 사진은 물론이고, 음악 앨범 커버와 캔바로 카드뉴스 만드는 것, 그리고 로고나 마스코트를 만드는 부분까지 실생활에서 필요할법한 사례를 가져와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학습도 실재적이지 않으면 학습자체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책은 그 한계를 뛰어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좋아보였다.

 

> 아쉬운 부분

1. 실습의 문턱이 존재한다.

이 책은 실제로 결제를 하는 데 부담이 없는 사람만 읽는 편이 낫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미드저니 최소 요금제라도 결제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Discord에서 미드저니로 넘어간 다음 실제 이미지 생성까지는 하지 못하고 좌절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지 생성하는 것이 이 책의 주목적이었다면, 스테이블 디퓨전을 좀 더 비중있게 했다면 어떨까 싶었다. 굳이 치자면, 스테이블 디퓨전 30퍼센트, 달리 10퍼센트, 미드저니 60퍼센트 정도면 충분했을 것 같다. 그만큼 무료로 문턱을 낮춘다음에 미드저니로 접하게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 추천 독자

이미지 생성에 관심있는 일반인

각종 문서와 작업에 이미지가 필요한데 작업자가 없어서 포기했던 사람들

 

> 개인적인 평점

- 가격: 9 / 10

- 내용: 8 / 10

- 디자인: 7 / 10

- 구성: 8 / 10

 

> 정보

저자: 헤더림(임혜린), 백승호

출판사: 한빛미디어

가격: 25,000원

전체 페이지: 356페이지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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