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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Linux,Windows,macOS

새 디스크 추가시 ext4 format으로 마운트하기

by 해피빈이 2017. 9. 6.

리눅스 시스템에는 역시 ext4이다.


ext4는 리눅스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여러가지 장점을 보면 ext4로 가지 않을 수 없다.

(자세히는 나무위키-ext4 를 참고, 윈도우에서의 인식은 ext2Fsd 를 참고)


현재 내가 필요한 작업은 다음과 같다.


- 새 디스크를 사왔다.

- 그리고 그것을 내 우분투 리눅스 NAS에 꽂고, 사용하고 싶어서 처음 설정을 하는 것이다.



1. 재부팅


  - 혹시나 인식을 제대로 못했을 상황을 대비하여, 재부팅하여 제대로 인식하도록 한다. 물론 대부분은 바로 꽂아도 인식하기는 한다.


2. 목록보기


# fdisk -l


위의 명령어를 주면, 현재 장치로 등록된 모든 하드디스크의 정보가 나온다.



이 중에 나의 디스크가 어떤 장치인지 확인한다.

기존에 등록된 장치가 아닌것중에 고르면 될 것이다.



3. 골랐다면 바로 fdisk 진입


# fdisk /dev/sdc


위의 sdc는 적절한 자신의 장치를 대입하면 된다.


그러면 별로 화면에 출력되는것 없이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뜬다.


이곳에서 m을 입력하면 모든 커맨드 리스트가, F를 입력하면 파티션에 할당되지 않은 공간 정보가 나온다.


새 하드디스크가 아니라면, d를 누르고 파티션을 지우고 시작하기 바라며,

새 하드디스크이거나 초기화된 상태라면, n을 눌러 파티션을 추가한다.


파티션은 중간에 원하는 섹터정보나 디스크 크기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으나, 나누지 않는 이상 그냥 엔터만 쳐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파티션이 완료되면 p를 눌러 파티션된 정보를 확인한다.


혹시 파티션 타입이 원하는게 아니라면 t를 눌러 변경이 가능하다. 변경 가능한 리스트는 l을 눌러 확인 가능하다.


디스크 라벨은 g를 눌러 리눅스용으로 맞춰놓는다.


파티셔닝이 완료되면, w를 눌러 저장하고 나온다. q를 누르면 저장하지 않고 나오는데, 작업중 실패한 일이 있다면, 혹은 확인만 하고 나오는 것이라면 q를 누르면 될 것이다.



4. ext4 포맷으로 포맷하기


# mkfs.ext4 /dev/sdc1


이 때는 파티션이 완료된 상태에서 ext4 포맷으로 바꾸는 작업이기 때문에, sdc가 아닌 sdc1을 입력한다. 같은 디스크내의 두번째 파티션이라면 sdc2가 될것이다.


그러면 잠시 기다리면 포맷이 완료된다.



5. 마운트를 위한 UUID 정보 확인


# blkid


이 명령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친절하게 장치로 등록된 모든 하드디스크의 UUID를 보여준다.



참고로 마운트시 UUID가 아니어도 실제 마운트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재부팅시 문제가 발생하면, 디스크 순서가 꼬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면 자동으로 걸어놓은 작업이 있거나 설정해놓은 위치가 바뀌게 되므로 당황할 수 있다.


따라서 UUID인 고유정보로 마운트 정보를 기록해놓는게 좋다.


여기에서는 원하는 파티션의 UUID를 기록해 놓는다.(기록은 손아프니까, 가급적 Copy & Paste로.. :) )



6. 마운트를 위한 fstab 설정


# vi /etc/fstab


이후

UUID=[UUID값] [실제 마운트될 디렉토리] [파티션 포맷] defaults 0 0


위와 같은 형식으로 기재한다.

기존에 적혀있던 부분에서 라인을 추가하면 된다. 각 항목별로는 띄워쓰기를 잘 해준다.


예시는 아래의 캡쳐를 참고.



또 하나, 참고로 실제 마운트 될 디렉토리는 미리 만들어두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disk/s1t1 이 위치에다가 마운트를 하기를 원했으므로, 이 디렉토리를 만들어주었다.

물론 디렉토리 내부는 clear하게 비워둔다. 아니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내용이 날라갈지도 모르겠다.



7. 마운트 및 확인


# mount -a


앞으로 재부팅시에는 무조건 자동으로 마운트 될 것이다. 왜냐면 fstab에 등록하였으니까.


하지만, 지금 재부팅하기는 싫으니까, mount하여 확인하자. 위의 명령어를 참고.


별 메세지 없이 완료되면 설정해놓은 디렉토리로 가보자.


"lost+found" 라는 디렉토리가 날 반기면 성공이다.



이 후 설정해놓은 디렉토리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



** 덤으로 빈 용량 체크하고 싶다면


$ df -h


명령어로 확인하자. 파티션 별로 용량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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