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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도서 리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 코딩 - 코틀린 편

by 반가운 해피빈이 2018. 10. 17.

이번에 리뷰할 책은


소문난 명강의 딱지와 함께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 이다.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
국내도서
저자 : 오준석
출판 : 한빛미디어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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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이라면 입문서 하나가 추가되었다는 생각 뿐이겠지만, 작게 쓰여져 있는 '코틀린 편'이라는 글자가 이 책을 독자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표지는 단순하다. 생존코딩이라는 아주 큼지막한 글자들을 중괄호로 묶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안드로이드와 코틀린의 만남이라는 것을 아이콘으로 형상화 하였다.


거의 글자만으로 된 이 표지가, 대놓고 무엇이 장점인지는 딱히 알수는 없으나, 무심코 이 책을 보게 될 때면, 표지만 보아도 어느정도 신뢰감을 주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의 초판 1쇄 발행이 2018년 10월 1일이다. 너무도 따끈따끈.


조금 특이하다고 느끼는 점은, 이 책의 저자 뿐 아니라, 베타리더도 그 옆에 나란히 이름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름 베타리더의 기여를 크게 쳐준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매우 인상깊었고, 이러한 정도라면 나도 베타리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맨 아래의 문구처럼, 원고를 보내 책을 쓰는게 더 좋겠지만.




지은이의 말 하단에 사진과 함께 실린 소개글이다.

이곳에 적혀있는 약력 중 눈에 띄는 것은, 될 때까지 안드로이드(2018년) 라는 책을 썼다는 것이다.

2018년에 낸 책이 있는데, 무려 같은 해에 또 다른 안드로이드 책이라니!!

"될때까지 안드로이드" 책도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구성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이 책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이 소개글이 톡톡히 역할을 한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해 소개글과 함께 나와 있다. 이 것 외에도 별도의 목차를 정리한 곳이 있으나, 각 장의 의미를 요약해 놓은 것 때문에, 좀 더 시간을 절약하게 도와준다.




총 13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1장.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기 전에

2장. 기기와 에뮬레이터 준비

3장. 첫 번째 앱 만들기

4장. 코틀린

5장. 비만도 계산기

6장. 스톱워치

7장. 나만의 웹 브라우저

8장. 수평 측정기

9장. 전자액자

10장. 지도와 GPS

11장. 손전등

12장. 실로폰

13장. Todo 리스트



이 밖에 맨 앞에는 베타리더의 말이 수록되어 있었고, 맨 뒤에는 부록이 함께 있다.


각 제목들의 의미는 각 앱들을 한 장에 하나씩 만들겠다는 의미다.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책이 의미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구성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1장 시작하는 부분이다.


소목차 구성이 나오고 간단하다.




독자가 초보인 것을 감안하여 처음 설치부터 나오는데, 윈도우즈 환경과 맥 환경 모두 진행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리눅스 환경에서까지 기록되어 있다.




각 페이지의 내용이 컬로 캡처 화면을 수록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아주 구체적인 스텝으로 막히지 않도록 매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이러한 내용은 베타리더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을 해 본다.




첫번째 앱 만드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소목차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명은 정말 상세하다.


뒤에서 나오는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이와 같이 상당히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지만, 처음이므로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한 모든 부분을 설명으로 첨삭한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4장이다.

바로 코틀린 급속학습 과정이다.

코틀린에 대한 두려움은 기존 개발자나 신규 개발자 모두 가지고 있을텐데, 이에 대해서 기본 문법 위주로 편하게 접근하여 두려움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 것 같다.




변수와 상수에 대한 부분, 그리고 분기문과 반복문 등.


프로그래밍 언어라면 반드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요소에 대해 짚어주었으며, 그것을 구성할 때 좀 더 코틀린 다운 코드를 만드는 예시도 적절하게 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하나의 장으로 코틀린을 다 설명하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이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이것은 기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초석만 간단히 다진 것이다.

이 후의 장들에서는 모두 코틀린으로 쓰였기 때문에, 하나도 모르면 안되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것은 개인적으로 따로 찾을 필요가 있다.



실습으로 만들 앱의 청사진이다.

아주 간단한 앱이지만, 어떻게 접근할 지 모르는 독자에게 개념을 심어준다.



이 후 진행되는 모든 실습을 통해 약 9가지의 앱을 만들 수 있다.


이 9개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스텝씩 밟아가고, Todo 리스트까지 이르게 된다면, 안드로이드와 코틀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어느새 걸음마 정도는 뗀 본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


사실 개발이 그런 것 같다.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본인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돕는다. 그러한 훈련을 시켜주는 코치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다시 정리하자면


장점으로는


- 초보자가 여러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라는 플랫폼과 코틀린이라는 언어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실습이 탄탄하기 때문에 혼자서 학습이 매우 용이하게 되어있다.

- 코틀린에 대한 고속학습이 가능하다.(단, 기본 개념에 대해서만)

- 실습시 별도의 디자인을 준비하지 않고도, 개발자 혼자서 진행이 가능하다는 예시를 적절하게 잘 들었다.

- 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도를 높여준다.

- 컬러다!




아쉬운 점으로는


-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다.(이것은 장점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다소 단조로운 느낌이 있다.)

- 생존 코딩이라는 책 제목이 사실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 어렵다.

- 나중에 다시 발췌하여 읽기에는 조금 힘들다. 요약에 대한 강조가 약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평가해 본 것으론 다음과 같다.


가격: 7 / 10

내용: 9 / 10

디자인: 6 / 10

구성: 9 / 10



저자: 오준석


대상자: Android를 배우고자 하지만, Android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개발자. Kotlin에 대한 지식이 없는, Android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개발자. Kotlin으로 된 예제를 많이 익히고 싶은 기존 Android 개발자



가격: 32,000원

전체 페이지: 452페이지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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