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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10

파괴된 사나이 (2010, 국내) 파괴된 사나이. 의과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자신의 부르심이 신학이라 여겼는지 그 뒤로 신학을 밟아 목사가 된 사나이. 그의 이야기이다. 그가 딸을 유괴범에게 잃고 그 뒤로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던.... 그래서 그는 목사라는 직책을 불명예스럽게 스스로 사직하고 만다. 그 후 8년여 시간이 흐르고.... 그 후로도 아내는 열심히 전단지를 뿌리며 딸을 찾아다니지만, 큰 성과는 얻지 못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길거리에서 유괴범과 딸을 발견한 듯 따라나서지만, 그 길로 안타깝게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것도 뺑소니로... 이 이상 줄거리를 다 쓰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듯 하다. 결론도 적을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나이의 걸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왜.. 2010. 8. 13.
국가대표(2009, 국내) 이 영화를 진작에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질 않아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국가대표에서 말하는 것이 참 와 닿은 것은 어느 선수 한명이라도 자신이 뛰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국가대표 하나만을 위해서 뛰었던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뛰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그 다섯명이 이후에 뛰어난 성적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본다. 일회용이 아닌. 이 영화는 그 과정을 보여줬을 뿐. 나 역시도 나의 레이스를 달린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것 때문에 달리지는 않았으면 한다. 남들이 다 뛰니까 뛰는 것이라면, 일회용이다. 순간의 만족이 될 것 같다. 내가 지금 이 길을 가야 하는 것.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부분들에서도 너무 신경쓰지 말자. 이 영화의 매력은 모든 스토리..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