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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0:32 [Thinking]/a Piece of Life


나에게 참 어려운 주제가 있다.

권위 그리고 순종.

하나님을 믿는 나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의 절대자임을 인정하는 나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의 두 단어인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난 위의 두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최근들어 읽는 책과 들었던 말씀. 그리고 이 세대의 여러 분위기 속에서 저 단어가 귀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이전까지 완전 무시한것은 아니다.
나 역시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강해서인지 자라면서 점점 저 단어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었다.

최근에 읽은 책은 A.W.Tozer의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와 팟캐스트로 들었던 이찬수목사님 설교말씀..
그리고 오늘 인터넷 게시물을 통해 본 한 학생의 여교사 불순종 사건(이건 불순종을 넘어서서 교권박탈사건이라고 해야겠지...)

이 세대가 악한데. 그 또한 악함을 악함이라 보지 않고, 그것을 다양한 시각에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이다.

내가 자주 찾는 게시판들을 뒤져봐도 그렇다. 그것만 보고있노라면 드는 생각은..
'이세상에 절대악과 절대선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한걸까..?'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것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분위기인데.. 좀 이상해..'
내가 최소한 양심에서 호소하는 이야기들조차도. 너무도 자명한 정의에 대한 부분조차도 언급을 할때에 그것을 정답이다 라고 말하면.. 왜 그러느냐고 반문이 바로 들어오는 분위기이다.

참 병들었다.


특별히 권위와 순종은 더욱 그렇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다는 교육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은 안중에도 없고,
아직 제대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별도 되지 않는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기 위해 그래도 맞다고 하는 어른들의 기본적인 생각마저 전달하기 어려운게 이 세대이다. 거짓말 전혀 보태지 않았다.

만약 사랑하는 아이가 칼을들고 놀고있으면, 그 칼의 무서움을 이야기할줄 아는게 어른이며, 또한 그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게 아이이며, 혹여나 그 이야기를 듣지 않는 아이에겐 때려서라도 제대로 알려주고 잘못된 용도로 사용할 시에는 그것을 고쳐줄줄 아는게 어른이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 사회는 그것을 막는다.
그것을 권위주위적이라고 하면서 막는다. 그리고 군중들 또한 그것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동의하는 의견과 그래도 아니라는 의견이 나뉜다.

하나님을 떠나면... 이것이 맞다.
하나님을 등지면... 기준이 없다.
하나님을 모르면... 맞다고 한다. 모든것이..

하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아니... 최소한.. 권위주의적인 권위가 아닌, 진정한 리더쉽가운데서 나오는 권위. 그리고 그것에 대한 순종.
아름다운 모습들이 이뤄졌으면 한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섬겨주며 진정으로 위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진정으로 존경하며 순종하는 그런모습이 있었으면 한다.

나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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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lladaffa.herobo.com/makeityourring-diamond-engagement-rings BlogIcon ultrabook notebook tipis harga murah terbaik 2012/01/29 13:56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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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23:08 [Review]/Book



나는 평소에 소설을 읽지 않는다. 딱히 이유는 없으나... 가능한 책을 선정할 때 소설류를 보기보단 비소설에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등을 위주로 찾는다. 아무래도 실용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나의 성향이 반영된 것이라 본다.

그런 나에게 모처럼의 이야기를 듣고 책을 찾게 되었다. 듣게 된 이름은 기욤 뮈소.
책 이름은 모르고 작가 이름으로만 찾아봤는데, 책이 여러권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다.
검색은 인터파크의 비스킷.(근데 실제 책의 가격도 별 차이가 없어서 하나 살껄 그랬다는..)
아무튼 이 책을 고르고나선 마구 빠져들었다.
정말이지 틈을 내서 읽었던 것 같다. 내가 전자책으로 보느라 두께는 보지 않았지만... 대략 400페이지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정도면 결코 얇은 책은 아니다. 근데 한.. 3일걸린것 같다.ㅎㅎ

이 책은 책의 이름의 의미를.. 중간부터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진짜 의미가 뭔가를 그때부터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대체 뭘 구해달라는것인지... 그리고 정말 구한것인지.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나처럼 소설에 대해서 초짜인 사람이 보면
참 좋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으니 말이다.(실제 영화로 만들었나 궁금해졌다.)

줄리에트와 샘의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진짜 사랑이라는 것의 위대함을 느끼게도 된다.
그리고 그레이스를 보면서는 아이를 향한 모성애.
그리고 그레이스를 향한 루텔리의 짝사랑도..

우리가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여러 모양의 사랑이 녹아들어있는 이야기였다.

발단이 전개될수록 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났던건 나 뿐인가..ㅎ

 아무튼.. 이 소설 하나로 마음의 감동이 짠하게 온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보였다고 본다.^^
또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소설을 종종 읽을지도 모르겠다. 또 기욤 뮈소의 책을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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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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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20:22 [Review]/Electronic


일년전쯤 샀던 히타치 하드 1테라짜리.
외장으로 케이스를 별도 구매하여 물려서 사용하고있었는데..
이게 최근 인식이 좀 안좋다 했더니..
결국 문제를 일으키고 뻗으셨다..

다행히 어제 Mac으로 좀 오래 기다렸더니 겨우 인식이 되어서
중요한데이터만 부랴부랴 컴으로 백업했다(백업하드에서-> 메인으로의 백업이라니..;;)
게다가 몇몇개의 파일은 읽히지도 않는다..
(결국 몇개의 소중한 개인파일, 그리고 모아두었던 몇몇 영화와 자료들은 날려야했다;)

다시 몇차례고 Window에서 부팅하고 인식하기를 시도하였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내린 결론은 히타치 HDD AS 받자!

그래서 하드케이스에서 분해작업을 하였다.






위에 붙여있는 스티커를 보니 래안텍이라는 회사에서 AS를 할수있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정식으로 수입 유통되었다는 문구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그러면 지체할 수 없지! 재빨리 하드케이스에서 분리작업을 했다.



그리고 꽁꽁 동여매기(뾱뾱이로)

우체국 인터넷사이트에서 접수도 했고..

내일 회사에서 보내기만 하면 되겠다.

잘 AS오면 이어서 포스팅 해야지!



잘 왔습니다.ㅎ 새걸로다가. 사진을 못찍었지만 대 만족했다는거. 읽으시는 분들 아셨으면 합니다.

나름 AS좋은 히타치 다음에도 사용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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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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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6:26 [Thinking]/a Piece of Life

정말이지 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기억에 의하자면 한 케이블방송의 "슈퍼스타 K"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대단원을 오픈다고 생각이 된다.(이전에 있었던 프로그램들은 그만큼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것같다)
슈퍼스타K도 개인적으로는 1편은 보지 않고, 2편을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걸 본 각 방송사(대표적으로 MBC) PD들이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선 나름 긴장감을 올릴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케이블에서는 방송 1%의 시청률만나와도 대박쳤다는 말을 하던데, 슈퍼스타 K2는 최고 시청률 때 14.069%(출처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19954)의 시청률을 자랑할 정도였으니 각 공중파방송에서는 얼마나 탐이 났겠는가. 이 서바이벌이라는 소재가! 

 



그래서 그 뒤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나열을 해보면..


위대한탄생(가수-일반인, MBC)



나는가수다(기존가수 재발견-연예인, MBC)



키스앤크라이(피겨스케이팅-연예인, SBS)



집드림(집획득-일반인, MBC)


신입사원(아나운서공채-일반인, MBC)


댄싱위드더스타(스포츠댄스-연예인, MBC)


오페라스타(오페라경연-연예인, TVN)


코리아갓탤런트(연기-일반인, TVN)


기적의오디션(연기-일반인, SBS)


슈퍼스타K3(가수-일반인, MNET)


등등....
참 많다.(혹시 누락된게 있을지 모른다. 모든 프로그램을 앉아서 보진 않으니..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것만 나열한 것이다.)

이렇게 범람하는 서바이벌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긴장감도 많이 하고 PD들의 의도대로 좀 더 궁금해하며 보게 된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마음이 불편하다. 이 프로그램들을 기획한 PD들의 의도를 이야기하자면 좀 더 팽팽한 긴장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보여주며 자신의 끼를 최대한 발산해 보이라는 장을 오픈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지만 하나씩 보면서 역시나 탈락자와 승자가 공존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를 계속 축소화하여 보여주고 있다는낌을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자면 못한게 분명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보았을 때 0.1점 혹은 0.1%라도 부족하다면 가차없이 탈락이 되고, 패배한 사람으로 더이상 방송에선 볼 수 없게 된다.

아무리 바보상자라고 하지만, 이 바보상자인 TV를 통해 사람들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을 형성하는데 TV프로그램들이 한 몫을 단단히 감당하고 있다. 이것을 보며 즐기는 사람들은 추후에 이런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았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자신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는 생각 안에는 "한 목표를 향해 다른사람보다 분명 잘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보이지 않지만 순위라는게 반드시 존재한다. 그 순위로 보았을 때 나는 나의 라이벌 혹은 주변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나는 몇등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을것같다. 좀 더 다양하고 나와 너는 다른거지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총 열명의 사람 중 열명이 각자만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데, 이것을 순위로 매기면 1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1위와 멀어진 순위만큼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언제쯤 되야 그만큼 할까. 나는 왜 못할까" 등등..

그렇다고 위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각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사함으로 오는 이점이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가수처럼 예전 노래들과 가수에 대한 재조명을, 키스앤크라이처럼 피겨의 전파에 공헌을 한 프로그램도 있다. 하지만 그에 너무 반하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특히 위의 프로그램중에 이해안되는 프로그램은 "집드림"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운과 동정심으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집을 획득할 수 있다는 논리는.. 정말이지 왜 기획했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한가정 한가정을 돌아다니며 부분적으로나마 집을 보수해주며 러브하우스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 최소한 공익을 위한 프로그램은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 프로그램에서 시청률은 괜찮았던 편으로 기억하니.. 공익성만 살린다고 시청률까지 포기하지는 않아도 되는 것이다.


사실 누구든 잘되는 소재로 어떤일이든 하고싶지 않겠는가. 방송국PD라고 별반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대해서 적용할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좋은 것은 좋지만, 그것을 지나치게 하면 안하니만 못한 것 같다.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해서 이제는 새로운 소재로 시청자와 소통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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