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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 진행에 앞서책을 쓸 때는 독자를 타깃으로 정하고 해당 독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책은 과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보고, 다 읽고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보통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보기 때문에 때에 따라 기준은 어느정도 달라지는 것은 있겠지만, 보통은 특정한 목적의 사람으로 정해지기 마련이다.하지만,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나와 같은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의 책을 발견하였다.자신이 어딘가에 취직해서 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든 기술면접이라는 것은 맞닥뜨리게 되어있다. 면접에 앞서 정도.. 2024. 4. 28.
[도서 리뷰] 한 권으로 끝내는 이미지 생성 AI with 미드저니 > 진행에 앞서 나는 몇 달 전 Stable Diffusion으로 가볍게 이미지 AI 생성 겸험을 해 본 적이 있다. 사실 처음에는 뭔지 잘 모르고선 결과물만 한참 보다가 그래도 신기술덕후인 내가 이런것들 follow-up을 못해서야 되겠냐는 심정으로 진행을 했었다. 생각보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첫번째는 좌절했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고나서는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버전도 나와있어서 그것으로 진행했던 생각이 난다. 이제는 이런 세계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사실 미드저니는 책을 통하기 전에는 이름도 못들어본 AI 서비스이다. 그래도 이미 결과물에 대해 몇가지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이미지 생성 AI에 대해 잘 모르지만.. 2024. 3. 24.
[2023 뉴질랜드] EP02. 해밀턴 주변 - 와이토모 동굴, 키위 하우스, 호비튼 무비 세트장 전날 밤. 12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해밀턴 숙소에 도착하였다. 그렇게 밤을 보내기 전 나는 철저하게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날 스케줄이 상당히 타이트했기 때문에. 일단 호텔 조식을 먹고 출발하기 위해서는 7시에는 일어나야 했다. 9시 15분까지는 와이토모 동굴로 도착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차를 타면 한시간이면 충분히 가기야 했겠지만, 여러 변수도 고려해야 하니 8시에는 차를 출발해야 했고, 그러려면 아침식사도 예약해놓은 상태에서 아침을 먹어야 했기에 준비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그래야만 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은 이미 8시를 향하고 있었다. 분명 알람을 맞췄지만, 시차라는게 무시못할 것이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4시간 차이가 나며, 그것이 느린게 아니라 빠르기 때문에 문제가.. 2024. 2. 25.
[도서 리뷰] 헤드퍼스트 자바 3판 > 진행에 앞서 나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사이다. 졸업 직전 취직을 할 뻔 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고, 계획을 바꿔 1년이 지난 뒤에야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개발자로 말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개발자를 하고싶은 마음에 자바를 이용해야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자바라는 존재에 대해 머리위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뭉게구름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흩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지향도 어느정도는 알겠고, 자바도 대략 쓸 줄은 알았으나, 클래스가 무엇인지, 객체의 구체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다들 어떤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어떤 기반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기초가 탄탄하게 쌓아있지 않은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던 중 여러 책을.. 2024. 2. 24.
[2023 뉴질랜드] EP01. 여행의 시작 - 오클랜드 타워, 탈튼 수족관 2023 뉴질랜드로의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다녀온 뒤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그래도 짤막하게나마 로그를 남겨보고자 이곳에 올려본다. 너무 소소하고 지엽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디까지나 방문객은 참고만 하시면 좋겠다. 12월 첫 날. 오클랜드에 당도했다. 잘 도착한 것은 좋은데.. 그리고 엄청나게 긴 비행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도착하니 딱 활동하기 좋은 시간에 도착하여 그건 정말 좋았는데.. 일단 도착한 뒤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큰 일이었다. 왜냐하면 여기는 그 어디보다도 반입하는 음식에 매우매우 깐깐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공식품이라 할지라도 입국신고서에서 누락시킨다면 나중에 곤욕을 당할 것이 분명했다. 같이 여행한 딸아이가 편식이 있는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햇반을 싸갔다. 물론 이 외에..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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