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24 [도서 리뷰] 게임으로 익히는 코딩 알고리즘 오늘 리뷰하고 싶은 책은 코딩 알고리즘 책이다. 이 제목만 보았을 때는 알고리즘 전반에 관한 책이겠군 싶었는데, 수식어가 좀 특이하다. '게임으로 익히는' 이라니... 어떻게 게임으로 익힐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책의 표지에 나온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들.. 내가 시간날 때 종종 하던 codesignal과 같은 사이트를 이야기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펼쳐보니 맞았다. 그래도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였다. codingame.com 이라는 사이트로 코딩 알고리즘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책이다. 표지에는 그림이 없이,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만 담았다. 현재는 괜찮겠지만, 나중에는 좀.. 2019. 6. 8. [도서 리뷰]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오늘 리뷰할 책은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이다. 제목만으로는 너무 간단하며, 꾸임이 없다. 이 제목에서 받은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바로 담백하나, 친절하다는 점이다. 설명이 필요한 것을 가급적 모두 설명하고 있으며, 그러한 설명으로 인해 다음으로 넘어가는것이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화려하거나 꾸민것은 별로 없지만, 보기에 편안했다. 요즘 뜨고 있는 Medium 블로그 같다고 할까나. 그리고 부제로 있는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OS와 하드웨어의 기초'가 아무래도 더 맞는 설명으로 보인다. 물론 리눅스 기준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리눅스를 알아가는 것이 목적이지만, OS 전반에 대해 다루기 때문이다. 마치 대학시절 운영체제 수업을 좀 더 편안하게 바꿔놓은 느낌이다. 표지에도 필요.. 2019. 4. 14. [영화 리뷰] 캡틴 마블(Captain Marvel, 2019) 캡틴 마블 (2019)Captain Marvel평점6.9/10액션/어드벤처/SF 미국2019.03.06 개봉123분, 12세이상관람가(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주연) 브리 라슨 어찌하다보니 MX 캡틴 마블 패키지를 사게 되었다. 구성품은 MX 캡틴 마블 관람권 2매 + 캡틴 마블 콤보 1개(2인셋) + 포토카드 1장 + 캡틴마블 폰링 2개 + 캡틴마블 배지 2개상당히 푸짐하다. 그리고 덤으로... 개봉당일부터 선착순으로 포스터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이것도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MX 관에서 보기도 하고. 바로 영화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다. 스틸 컷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본다. 중간에 본의아니게 스포가 들어갈지 모르나 최대한 자제하고 마지막에 몰아넣어 가려넣겠다.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2019. 3. 7. [도서 리뷰] 프로그래머를 위한 기초 해석학 이것은 프로그래밍 책이 아니다.아닌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니다.전혀 아니다. "프로그래머를 위한"이라는 것은 수식어일 뿐, 기초 해석학 책이다. 즉, 쉽게말해 대수학과 수학, 미적분을 기초로한 함수의 연속성을 다루는 수학책이라는 것이다.(위키백과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해석학_(수학)) 사설은 이쯤 하고 실제 책을 본 느낌을, 책을 살펴보면서 잠시 보기로 하자. 표지 그림을 포함하여 표지 자체는 나름 심플하고 체계적인 느낌이 든다. 기초해석학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는, 왼쪽의 함수와 미적분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라는 말에 대략의 범위를 알 수 있었다. 나카이 에츠지 라는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며, 이 책은 그 번역본이다. 초판발행이 작년 12월 말이다. 옮긴이는 딥러.. 2019. 3. 1.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2009)(500) Days of Summer평점7.8/10로맨스/멜로/코미디 미국2010.01.21 개봉2016.06.29 (재개봉)95분, 15세이상관람가(감독) 마크 웹(주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샤넬 오늘은 500일의 썸머. 언젠가는 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다가 구글플레이 무비에서 괜찮은 가격에 팔았기에 샀다.산지는 좀 지나서 얼마나 주고 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렇게 언제라도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라이브러리에 모셔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랫만에 퇴근길에 대중교통으로 오게 되었고, 이참에 이걸 보고자 하여 다운로드 시켜놓고 보기 시작하였다. 사실 예전에, 대충 봤던것 같기도 한데.. 구체적인 내용도 잘 기억 안나는데다, 집중해서 보지 않아서 놓친 부분이 많아 이번엔 .. 2019. 2. 1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