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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6

[도서 리뷰] 읽기 쉬운 코드 > 진행에 앞서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오랜시간 업으로 해온 개발자의 시선에서 보면 코드에는 개발자의 사상이 담기게 된다.보는 관점마다 코드의 특성을 다르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코드를 작성할 때 얼마나 읽기 좋은 코드인지에 대한 판단이 곧 좋은 코드라고 판단하는 관점에 대한 것이다.쉽게 말해 가독성이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이다.나는 나 스스로에게 이해력이 낮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것은 코드를 읽는 시간에 훨씬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읽는다는 표현은 다른사람의 코드를 읽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가 작성한 코드가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은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그렇지.. 2024. 5. 14.
[도서 리뷰] 스트리트 코더(Street Coder) > 진행에 앞서 요즘 기술책들 중에 많은 책들은 정형화된 기술 내용을 담은 경우가 많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잡고 그것을 독자에게 잘 알려주기 위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간다. 그런 것은 어떤 지식을 쌓음에 있어서 기초적인 책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이 저자는 MS엔지니어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저자가 필드에서 오랜 기간(30년!)동안 경험하며 쌓아온 것을 토대로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한 책이다. 마치 편안한 문체로 작성된 블로그를 보듯이 봐도 되는 책이다. (물론 실제 블로그도 있다. https://ssg.dev ) Sedat Kapanoglu – Medium Read writing from Sedat .. 2023. 11. 26.
[도서 리뷰]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전략: 자바 편 > 진행에 앞서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발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개발자 몸값이 높아졌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요즘이라고 그 몸값이 내려간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개발자 취업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줄었으며, 개발자도 그에 따른 영향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때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동일한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개발자 취업 및 이직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많은 곳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이다.(모든 곳에서 진행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잘 알려진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 것 같다.) 물론 검증한다고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코딩테스트가 아닌 개발 과제를 보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과제에는 시간 및 노력 비용이 인터.. 2023. 4. 9.
[도서 리뷰]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 > 진행에 앞서 자바로 개발을 본격적으로 한지 어언 10년 넘은 기간이 흐르면서, 나는 자바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문득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던 중 나의 주력 프레임워크가 안드로이드이다보니, 그 곳에서의 주력 언어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수 년 전부터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나름 자바보다 코틀린의 장점들을 발견해가며 점점 코틀린에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고, 현재는 자바에 못지 않게 코틀린도 꽤 익숙해진 상태에 있다.(물론 그렇다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정도는 아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코틀린이 자바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법도 다양해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리뷰를 남길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을 보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자바도 코틀린 못지 않게, .. 2022. 11. 30.
[도서 리뷰] 코드 크래프트 > 진행에 앞서 요즘은 개발자로 많이 불리는 것과 동시에, 코딩이라는 용어도 많이 쓰인다. 그러니까 합치면, 개발자는 코딩한다? 코딩을 한다고 코더라고 하면 좋은 뜻은 아니지만, 아마도 개발 자체를 좀 더 대중화시키는 과정에서 코딩이라는 단어가 아마 더 잘 퍼진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든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은 코드를 만드는 방법 관한 고찰 같은 책이다. 정말 많은 고민이 녹아들어있으며,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을까. 단순히 좋은 코드를 넘어서서, 스피릿, 일명 장인 정신을 가지고 코드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이 담겨있다. 코드를 잘 만드는 내용에 대해 담은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첫 느낌 및 목차 이 책의 첫 느낌은 사실 그리 좋지는 않..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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